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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한 뒤 27.6%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이성경 분),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수술 천재 서우진(안효섭 분)이 만나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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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을 끌어내는 강은경 작가와 2019년 하반기 히트작 ‘배가본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그리고 김사부를 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가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1’ 이후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은경 작가가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첫 방송을 앞두고 궁금했던 3가지에 대한 답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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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기대상' 측은 12월31일 본방 사수를 놓쳐서는 안되는 이유 세 가지가 공개됐다. 올 한해 엄청난 연기력으로 SBS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9 SBS 연기대상'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대상 수상자에 대한 궁금증이다. 특히 '열혈사제',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녹두꽃', '의사 요한', 'VIP' 등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쟁쟁한 작품들이 수두룩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누가 받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열혈사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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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등 히트작들을 배출해냈다. 올해는 미니시리즈부터 일일드라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다작을 실천해냈고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해다.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각종 수상을 휩쓴 SBS ‘열혈사제’부터 MBN 드라마의 역사를 쓴 ‘우아한 가’, 굳건한 2030 마니아층을 확보한 JTBC ‘멜로가 체질’, 일일드라마 KBS2 ‘태양의 계절’까지 모든 작품이 사랑을 받았다. 안제현 대표는 “예전에 작품을 1년에 2~3편 정도 소화해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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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큼의 증오가 사랑의 또 다른 형태일까에 주목해보는 드라마 연출 l 모완일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미스티 등 연출) 극본 l 주현 (드라마 욱씨남정기, 변혁의 사랑 집필) 크리에이터 l 강은경 (드라마 고스트, 호텔리어, 유리구두, 좋은사람, 오! 필승 봉순영, 안녕하세요 하느님, 달자의 봄, 비천무, 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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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따;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가 독주를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2%, 18%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10.8%, 14.9%에 비해 3%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2회만에 18%까지 도달하며 시즌1의 흥행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81%를 기록했다. (사진=SBS) 기사 마지막 두개는 귀여워섴ㅋㅋ 김사부가 돌아왔다. 3년 만에 복귀한 이 천재 의사는 여전히 소신에 차 있고 열정적이며, 낭만적이었다. 시청자들은 벌써 깊숙이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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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첫 방송된다. '제빵왕김탁구'·'명성황후'…드라마 명가 삼화네트웍스 연속극→미니시리즈 중심으로…플랫폼 변화 때문 영화·웹툰 협업 활발…별도 자회사 출범까지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해 성과를 퍼센트로 따져본다면 2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열혈사제’, ‘우아한 가’, ‘멜로가 체질’, ‘태양의 계절’. 편성 방송사부터 방영 요일과 성격, 장르까지 다른 이 드라마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올 한 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린 작품이라는 것, 그리고 모두 삼화네트웍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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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했다. 가장 먼저 ‘낭만닥터 김사부 2’를 기획하고 시도하게 된 모티브에 대해 강은경 작가는 “김사부를 그리워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이 가장 큰 동기가 됐다”며 운을 뗐다. 더불어 “기꺼이 ‘낭만닥터 김사부 2’를 같이 하겠다고 흔쾌히 결정해주신 유인식 감독님과 한석규 선배님, 돌담 식구들 그리고 제작사의 힘이 컸다. 그 분들이 없었다면 시즌 2도 없었을 거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 2’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참여해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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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빠른 오후 9시 40분에 시작한다. 바뀐 편성은 다음 달 6일 첫 선을 보이는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적용된다. 또 월화 예능은 10분 빨리 방송된다. 월화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불타는 청춘'은 둘 다 기존보다 10분 이른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안착에 따라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평일 저녁 TV를 켜는 시간과 가장 많은 사람이 TV를 보는 시간이 앞당겨진 점을 고려한 전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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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모두 공평하고 소중하다는 논리(사부-돌담병원) 사이의 경쟁이다. 극이 낭만적이지 않은 현실에 지친 시청자 마음을 빨아들이는 지점도 바로 여기인데, 우여곡절 끝에 사부의 손을 들어줄 극은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결말이 짐작 가능하다는 건 물론 큰 약점이다. 전작의 일부 에피소드는 개연성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드라마로라도 위로받고픈 시청자들의 마음에 힘입어 시청률은 더 올라갈 듯하다. 비상경영에 들어간 KBS와 MBC가 월화극을 중단해 지상파 드라마 경쟁작이 없다는 호재도 겹쳤다. 📌 [ 낭만닥터 김사부 2 (낭닥2) ] 📌 줄거리 l 낭만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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