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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욱재 기자] "빨리 옷 갈아 입고 와" '괴물' 류현진(32)의 깜짝 등장에 한화 선수단이 격한 반가움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19일 서산 한화 이글스 2군 연습경기장을 방문했다. 현재 방송 프로그램 촬영 중인 류현진은 이날 정민철 한화 단장을 비롯해 한용덕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 그리고 옛 동료였던 선수들과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은 정민철



영역이라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여러모로 오늘 경기는 아쉽네요. 오늘 경기 뿐만 아니라 시즌 순위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박싱데이를 통으로 날리게 되었으니까요. 팀에 엄청난 민폐를 끼친 겁니다. 훈련할 곳이 오키나와 밖에 없나요? 진심 몰라서 묻습니다 류현진은 왜??? 재야의 종을 대한민국에서 치고 왜 일본으로 하필.... 개인전지 훈련을 일본으로 가는지.... 저만 안타까운가요??? [마이데일리 = 서산





얼마나 속상하면 저럴까싶지만 매경기 승부를 겨루는 운동선수에게 그렇게 감정적인건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근데 그건 또 훈련으로 향상 되는게 아닙니다. 단적으로 아사다마오랑 김연아를 보면 알 수 있죠. 타고난 멘탈이 좋은 우리나라 선수가 김연아랑 류현진이라고 생각하는데 두 선수를 보면 멘탈은 훈련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단장, 한용덕 감독과 '티타임'을 가졌고 정 단장은 FA 신분인 류현진에게 "얼마면 되겠나. 보라스 좀 오라고 해달라"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 감독도 "단장님이 너무 계약 이야기만 하신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류현진은 훈련 중인 한화 선수들을 찾아 인사를 나눴다. 이용규는 류현진을 보자 "빨리 옷 갈아 입고 와"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얼굴이 작아 보인다"라고 덕담(?)을 건네기도. 이미 훈련을 마친 한화 투수조는 류현진과 따로 인사를 나눴는데 정민태 투수코치는 "너희도 류현진처럼





멘탈 부분은 그냥 타고나는 겁니다 김광현 류현진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논란중 류현진은 왜???? "빨리 옷 갈아입고와" 한화, 깜짝방문한 류현진에 애정공세 류현진,김광현 일본으로 훈련예정, 한일관계 아몰라 김광현 류현진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논란중 분데스때는 챙겨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때 안그래도 경기 안풀리는데 르마인지 뭐시기가 계속 신경거슬리게해서 욱했다가 퇴장당했고 애버튼 선수 보낼때도 욱해서 대응하다 불의의 사고를 일으켰고 이번에도 안그래도 경기 안풀리는데 신경 거슬리게하니 또 욱해서 저러는거 보면 타고난 성격이고 멘탈이 약한겁니다. 손흥민 보면 국대 경기서 유독 눈물이 많고 감정적인데



야구해라. 나도 코치 생활 좀 편하게 해보자"라고 웃었다. 안영명은 노랗게 염색한 류현진의 머리를 보면서 "헤어스타일이 멋있다. 미국 사람 같다"라고 반가워했다. 류현진은 "한국에 왔으니까 단장님과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러 왔다"라면서 "서산 훈련장 방문은 처음이다. 훈련장이 좋아 보인다"라고 방문 소감을 남겼다. 지난 14일 귀국한 류현진은 현재 개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며 오는 12월부터 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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